현진이의 사수이자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의 현대차 리포트를 읽고..
방향은 상방인데..언제부터 오를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??
회사의 잠재적 능력과 현금창출능력, 그리고 영업이익은 상승하고 있으나, 주식은 언제 그걸 반영할까?
재무적인 정보가 실제 주가에 얼마나 정확히 반영될 수 있을까? ---- 이거야말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--
그동안 매경에 나왔던 애널리스트들을 보며 점쟁이(?)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. 밸류에이션을 해보면 알 수 있지만..
미래 숫자 하나만 바꿔버리면 엑셀이 모든 걸 다 바꿔주는 신기한 밸류에이션의 세계 속에.. ..미래를 어케 예측할 것인가?
각설하고.. 세계의 28개 자동차 브랜드를 모두 분석해, 그 속에서 현대자동차의 포션을 생각한 능력은 정말 탁월한 시각인 거 같다. 현진이 말대로 현진이랑 글쓰는 스타일이랑 분석기법도 전혀 다르지만, 먼가 끌리는 리포트..
4만원대까지 떨어졌을 때, 높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? 이 애널리스트는?
결국 기업의 내재가치로 주가가 회귀할 것을 기대하며, 묵묵히 기다린 걸까? 아무튼.. 공부하자가 오늘의 결론.